q. 대두는 알러지를 유발하나요?

위장질환 사료를 주문해서 급여를 했는데 가끔 변에 그대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대두가 강아지에게 알러지를 유발한다고 하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경우에 변에 그대로 나온다고 그러던데..

위장질환 사료에 대두가 왜 들어가 있나요?

a.

안녕하세요 프롬벳입니다.

대두의 경우 소화가 용이한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며,

식이섬유가 상당히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변비를 개선시키고 설사등에도 좋습니다.

섬유소가 풍부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알러지 때문이 아니며, 장기적으로 급여한다면 아이의 소화정도는 개선됩니다.

그리고 위장관이 좋지 않은 아이의 경우 소화되지 않은 대두가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줌으로 위장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대두 알러지의 경우 모든 강아지에게서 유발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대두 뿐 아니라 모든 원료는 알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대두의 알러지 비율은 우유의 알러지 비율보다 낮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논문에 의하면 강아지에게서 알러지 비율이 가장 높은 원료는 소고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두가 포함된 외국 사료의 경우 GMO(유전자 변형 농산물)을 사용 하는 경우가 많기에

강아지로 하여금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기다 대두는 단백질함량이 높아 가격이 높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식물성 성분으로 단백 함량을 채울수 있습니다.

이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대두에 대한 거부감과 불신이 있는것은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프롬벳의 위장관에 좋은 오도독에 포함된 대두는 국산 대두이며 GMO가 아닙니다.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은 맞추어 제작되었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함량에 대하여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프롬벳의 건강식 제품의 경우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치료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작단계에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내과학교실에서 함께 연구된 제품입니다.

안정성에 대하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